에코프로 사과 - story_blog
카테고리 없음 / / 2023. 3. 20. 14:24

에코프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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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에코프로 회장의 기소소식이 잊히기도 전에 에코프로 전현직 임직원의 주식 불공정거래 의혹이 포착됐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에코프로 불공정거래 의혹 수사와 에코프로 사과 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코프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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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에코프로 불공정거래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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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 사과

     

    검찰과 금융당국이 코스닥 상장사 에코프로 전현직 임직원의 주식 불공정거래 의혹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착수한다고 합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과 금융위원회 특별사법경찰은 16~17일 충북 청주시 에코프로 본사에 수사 인력을 보내 내부 문서와 컴퓨터 저장자료 등을 압수했습니다. 검찰과 금융당국은 2020 ~ 2021년쯤 에코프로 전현직 임직원이 미공개 정보 등을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한 뒤 부당이득을 얻은 정황을 추가로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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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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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 사과

     

    에코프로 회장은 지난해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35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전 회장은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자사 중장기 공급계약 정보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가기 전 차명 증권계좌를 이용해 미리 주식을 매수한 뒤 되팔아 11억 여원의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를 받았습니다. 

     

    비슷한 방식으로 부당이익을 챙긴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전·현직 임직원 5명도 함께 기소돼 징역 1년 ~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또는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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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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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는 2차 전지 기업으로 '코스닥 대장주'로 불립니다. 양극재 제조 부문을 물적분할한 에코프로비엠, 환경 사업을 인적분할한 에코프로에이치엔 등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올해 에코프로 주가가 325% 오른 것을 비롯해 에코프로비엠 135%, 에코프로에이치엔도 55% 오르며 배터리 관련주 중에서도 독보적인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증권가에서는 특별한 호재 없이 오른 에코프로 3형제 주식에 관해 실적 대비 가치를 논할 수준을 넘어섰다는 입장입니다. 일부 증권사들은 이들 주식의 주가가 과열됐다고 보고 투자보고서도 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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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 사과

    에코프로는 불공정거래 의혹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과거 사건 조사의 연장조사이고 그간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 모니터링을 강화해 왔다고 입장발표했습니다. "주주, 투자자, 임직원과 에코프로를 사랑하는 모든 분께 먼저 회사의 불미스러운 일을 전하게 돼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금융위 조사는 과거 조사 대상기간과 유사해 그 연장선의 조사로 이해하고 있다"며 "조사에 적극 협조했고, 현재 구체적인 결과를 통보받진 않은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가족사의 이사회에서 조사 대상자를 모두 배제하고 엄격한 기준으로 사외이사를 선정하고 있다"며 "올해는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될 예정인 만큼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경영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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