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발암물질 - story_blog
카테고리 없음 / / 2023. 3. 20. 14:48

술 발암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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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에 관대한 우리 문화에 경종을 울릴만한 소식이 있어 다뤄보려고 합니다. 바로 '술이 1군 발암물질'이라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술 발암물질인 이유와 올바른 음주문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술 발암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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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술 발암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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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암센터는 최근 실시한 '대국민 음주 및 흡연 관련 인식도 조사'에서 국민 33.6%만이 술이 1군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담배가 1군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이 88.5%인 것과 대조적인 결과입니다. 술은 담배와 함께 WHO 산하 기구 국제암연구소(IARC)가 인체에 대한 발암성 근거가 충분하다고 분류한 1군 발암물질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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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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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 절반에 가까운 46.9%는 한두 잔의 음주는 건강에 별 영향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두 잔은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이도 18.0%에 달했습니다. 음주 현황을 살펴보면 소득과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음주자의 비중이 높고, 음주 빈도는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일수록 1회 음주량이 10잔 이상의 폭음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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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규제 강화

    음주 규제를 시행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47.9%가 필요성에 동의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술 광고 금지'가 1순위로 꼽혔고, '공공장소 음주 규제'와 '음주 위해서 알리기'가 뒤를 이었습니다. 주류 광고를 비롯한 음주 규제 강화는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프랑스와 스웨덴은 술에 대한 TV, 라디오 광고를 전면 금지하고 있고, 노르웨이, 핀란드, 스페인은 알코올 도수 15% ~ 22%의 기준을 두어 알코올 함량이 그 이상인 경우 술의 광고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은 25세 이하 모델은 주류광고에 출연할 수 없고 영국은 과도한 마케팅을 진행한 주류회사는 시장에서 퇴출하는 등 강력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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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음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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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암센터 원장은 '과거에는 한두 잔 정도의 음주는 괜찮다고 했다. 그러나 WHO와 유럽 선진국은 음주가이드라인을 대정해 건강을 위한 적정 음주는 없으며 가장 건강한 습관은 소량의 음주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며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술은 전혀 마시지 않아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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