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시즌2 시청률이 수도권기준 16% 돌파한 가운데 이번주 결방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모범택시 시즌2 결방이유와 모범택시 시즌2 에피소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모범택시 시즌2 결방
모범택시 시즌2는 시즌1에 이어 한 주제를 가지고 2편씩 드라마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난 방송에 이어 불법 청약 브로커 참 교육에 대한 내용이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10일 WBC한국 대 일본 야구경기일정으로 인해 지난 4일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모범택시 스페셜이 방영됐고 오늘 10일은 결방됩니다.
11일 토요일에는 모범택시 시즌2 6화가 정상적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주 2회 방영이라는 구성 상 하루 결방이 애매해서 회차를 맞추기 위해 저번주 토요일 4일, 이번주 금요일 10일 결방되었습니다.
에피소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의 시청포인트 중 하나는 '장르의 변주'입니다. 오상호 작가는 모범택시 시즌2는 극 중 복수대행 서비스 설계자인 김도기의 설계에 따라 코미디의 수위, 드라마의 톤, 급기야 장르까지 변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버라이어티 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모범택시 시즌2 첫 번째 에피소드 '해외취업청년 감금 폭행 사건'은 위장 취업을 한 도기의 익살스러운 언더커버 활약과 함께 불법 도박사이트 제작을 위해 청년들을 착취했던 폭력조직을 일망타진하는 짜릿한 액션을 선보였습니다.
두 번째 에피소드는 노인 사기에 대한 에피소드로 사기꾼들에게 역으로 사기를 치는 주인공들의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줬고 '불법 부동산 브로커' 에피소드에서는 도기가 고은과 결혼한 신혼부부로 변신해 한 편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같은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모범택시 시즌2는 액션에서부터 로코에 이르기까지 변화무쌍한 장르의 변주를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