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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인간
전 세계적으로 아직 깨어난 사람은 없지만 잠들어 있는 냉동인간이 약 600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1명이 있는데 2020년 암으로 사망선고받은 80대 여성분이라고 합니다.
냉동인간 원리 냉동보존술은 미국의 물리학자 로버트 에틴거로부터 이론화되었습니다.
로버트 에틴거
로버트 에틴거는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다리를 절단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중상을 입었습니다. 다행히도 그는 골이식 수술을 통해 신체를 보존하는 데 성공했고 이 기술의 가능성에 눈을 뜨게 됩니다. 이후 1976년 미국 디트로이트에 냉동보존연구소를 세우고 2011년 생을 마감하고 2011년 자신의 연구소에 냉동보존됐습니다.
냉동 인간 | 로버트 에틴거 - 교보문고
냉동 인간 | 죽음이란 제대로 보존되지 못해 다시 태어날 수 없는 상태일 뿐이다!『냉동 인간』은 심박과 호흡의 정지가 곧 죽음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인체 냉동 보존술을 통한 인간 불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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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인간 원리
냉동인간 원리는 동면과는 개념이 다릅니다. 동면은 겨울에 기온이 내려가고 먹이를 구하기 힘들면 체온과 호흡수를 낮춰 에너지 소모를 최소한으로 줄인 후 날이 풀리면 체온과 호흡수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냉동인간의 원리는 생체조직을 초저온으로 냉동시켜 장기 보존하는 기술입니다. 신체를 구성하는 분자들이 모든 활동을 멈추는 온도는 영하 196℃ 밑으로 보존하는 것이 냉동인간의 원리입니다. 이때 수분이 얼어 신체를 파손시키는 것을 박기 위해 전신의 피를 뽑고, 인공 피와 결빙방지단백질, 얼음결합단백질 등이 들어간 특수한 약물을 주입하여 열 차단 기능을 갖춘 공간에 환자를 싸 냉각 캡슐에 넣는다고 합니다. 냉동인간의 원리 이러면 사람의 몸을 유리화 동결시킬 수 있어 얼음 결정 걱정 없이 냉동인간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포유류의 뇌를 완벽하게 얼렸다가 해동시킨 첫 사례가 있지만, 아직 냉동인간이 진짜 살아 돌아올 수 있을지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실제 냉동인간이 된 사람들도 당시 완치할 수 없는 질병을 가져서 미래에 혹시 치유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에서 냉동인간이 된 것입니다. 과학은 계속해서 발전되고 있고 언젠가는 이 냉동인간 기술도 완성이 되는 날이 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